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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만의 폭설, 제설작업

24년 11월 28일,

27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첫눈이 기습적인 폭설이 되어

전국적인 피해를 입힌 가운데 라자로마을도 온통 눈으로 덮였습니다.

물기가 많은 습설이 50cm이상 쌓여 마을의 도로가 막힌 것은 물론

마을 곳곳의 고목들이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르신 돌봄을 위한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는 원장신부님과 마을 직원,

사제마을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신부님들까지 모두 힘을 모아

도로를 복구하고 부러진 가지들을 정리했습니다.

117년만의 폭설로 넘어지고 꺾이고 찢겨진 수많은 수목들을 정리하는데

관리부 형제님들의 수고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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